
3줄 요약
- 2026 여름방학 챌린저스 시즌4, 뭐 키울지 며칠을 알아보고 직업별로 상세하게 정리했다.
- 결론부터: 고민되면 렌·보마·선콜·아델 중에 고르면 거의 무조건 중간 이상 간다.
- 이번 시즌은 사냥 미션이 사라지고 보스 미션이 메인이라, "쉽고 유틸 좋은 직업"이 곧 정답이다.
여름방학 챌린저스 시즌4가 떴다. 솔야누스 30레벨까지 공짜로 주면서 뉴비랑 복귀 유저 유입이 확 늘어날 분위기인데, 문제는 늘 똑같다. "그래서 뭐 키워?"
나도 이거 정하느라 며칠을 갈아 넣었다. 직업별 장단점, 체급, 조작 난이도, 매물 가격까지 싹 뒤져봤다. 그 삽질을 이 글 하나에 정리했으니까, 직업 고민 중이면 이거만 보면 된다.
일단 이번 시즌 기준부터 알고 가자
직업 고르기 전에 이번 챌섭이 뭐가 달라졌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이게 직업 선택의 전제라 중요하다.
사냥 미션이 사라지고 보스 미션이 메인이다. 그래서 사냥 잘하는 직업보다 보스를 쉽고 안정적으로 잡는 직업이 우선순위다. 시즌 보스가 메소를 두둑이 주는데, 캐릭이 어려워서 못 깨면 그냥 동력이 사라진다. 첫째도 보스, 둘째도 보스다.
그리고 솔야누스 30레벨을 기본 지급해서 예전처럼 사냥터 막혀서 고생할 일이 줄었다. 즉 사냥 난이도는 신경 끄고, 보스 딜링이 쉽고 유틸 좋은 직업을 고르면 된다는 뜻이다.
고민되면 그냥 이 넷 중 하나 (평타 이상 보장)
직업별로 싹 비교해보니 결국 반복해서 올라오는 이름들이 있다. 이 넷은 검증 끝났다고 보면 된다.
렌 — 인구수 1위, 사실상 만장일치 픽
지금 챌섭 인구수 1위가 괜히 렌이 아니다. 고민되면 그냥 렌 하라는 말이 정설처럼 박혀 있다.
가장 큰 강점은 전사답지 않은 미친 기동성이다. 부드러운 윗점에 더블점프, 그리고 추가 점프까지 엮으면 사실상 트리플 점프가 된다. 이 기동성 덕에 보스 패턴 피하면서 딜 넣기가 정말 편하다. 게다가 유저가 직접 누르는 스킬이 몇 개 안 되고 나머지는 추가타로 자동으로 나가는 구조라, 손이 많이 안 가는데도 딜이 들어간다. 무적·피읍·텔레포트 같은 좋은 유틸도 다 갖췄다.
체급이 최상위는 아닌데, 실전 딜 효율이 워낙 좋아서 그 약점이 잘 안 드러난다. 상위 보스 패턴 피하는 구간에서도 중위권은 유지한다. 쉬운 거 원하면 그냥 이거 하면 끝난다.
딱 하나 단점은 무기 매물이다. 렌이 처음 나왔을 때 다들 아이템 버닝 무기로만 해방을 끝내버려서, 정작 아케인 무기 매물이 거의 안 만들어졌다. 그래서 따로 무기 구하려면 비싸고 물량도 적다. 근데 챌섭은 어차피 버닝 무기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큰 문제는 아니다.
보우마스터 — "컵라면 먹으면서 보스 잡는" 국밥
이것도 단골 추천이다. 핵심은 압도적인 쉬움.
추가타 버프 깔고 주력기 하나만 누르면 극딜·평딜이 다 끝난다. 한 손가락으로 보스하면서 컵라면 먹는다는 말이 농담이 아니다. 딜링이 단조로운 만큼 뇌를 비우고 보스 패턴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어려운 시즌 보스 깨기에 특히 강하다. 손가락 평범한 사람한테 이만한 직업이 없다.
최근 리마스터를 받으면서 유틸도 강해졌다. 뎀감기, 공중 체공, 텔포 비슷한 유틸까지 들어와서 예전보다 보스에서 버티는 능력이 좋아졌다. 단점은 딱 두 개. 폭풍의 시만 누르는 단조로운 딜링이 좀 지루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극딜 압축이 부족해서 고스펙으로 갈수록 살짝 손해 본다는 정도다. 근데 뉴비~본캐 입문용으로는 거의 완벽하다.
썬콜 — 쉽고 시원한 법사 원탑
법사 키울 거면 거의 무조건 이거다. 거를 타선 없는 마법사 픽이라 항상 1티어 언급된다.
가장 큰 무기는 노쿨 텔레포트다. 메이플에서 딜 손실 없이 보스 패턴 피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면, 이게 왜 사기 유틸인지 바로 안다. 패턴 보고 즉시 텔포로 씹으면서 딜로스 없이 플레이가 된다. 게다가 일부 생존 스킬에도 무적이 달려 있어서 위험할 때 깜짝 생존도 가능하다.
딜링도 쉽다. 주력기랑 평딜기 몇 개만 돌리면 돼서 뉴비가 잡기 좋다. 거기에 여름이라 이펙트 시원한 것도 은근한 장점이고, 일러스트도 멋지게 뽑혀서 캐릭터 외형 따지는 사람한테도 통한다. 쉽고, 강하고, 보기도 좋은 삼박자다.
아델 — 전사 키울 거면 이거
예전에 "호아아" 소리 듣던 시절만 기억하면 안 된다. 지속적인 패치로 지금은 상위권 체급의 퓨어 딜러로 올라왔다.
강점은 시원시원한 디바이드 광역 사냥과, 보스전에서의 강한 체급이다. 텔포 판정 나는 후방 이동기에 짧은 쿨의 무적기까지 있어서, 잘 쓰면 보스 패턴을 거의 다 씹는다. 색감이랑 이펙트가 예쁘다는 평도 많다. 그리고 보조 무기 매물이 싸고 많다는 게 챌섭에서 큰 메리트다.
단, 솔직한 단점도 있다. 오더 게이지라고 일정 시간마다 한 자루씩 뽑아 관리해야 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처음 하면 좀 번거롭다. 그리고 조작감이 근본적으로 아주 부드러운 편은 아니라서, 부드러운 직업 하다 넘어오면 역체감이 좀 있다. 고점 뽑는 난이도도 생각보단 있는 편. 그래도 "적당한 난이도에 강한 체급" 원하는 전사 지망생한테는 가장 무난한 추천이다.
좀 더 욕심나면 노려볼 직업들
위 넷이 너무 무난한 픽이라면, 살짝 손이 가지만 체급으로 보답하는 애들도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윈드브레이커
리마스터 이후 입지가 확 좋아졌다. 핵심은 광범위한 추적형 스킬, 고성능 어그로 스킬, 유사 무적기 덕에 안정적인 딜타임을 확보한다는 점이다. 이론상 수치보다 실전 딜 효율이 좋고, 그래서 보스 요구 스펙도 비교적 적게 먹는 가성비 직업이다. 극딜 압축도 잘 돼 있고, 이번엔 보조 무기도 싸고 매물이 많다. 고스펙으로 갈수록 두각을 나타내는 장기 우상향 픽.
아크 ★★★
순수 체급은 이견 없는 최상위권이다. 연계를 쓰긴 하는데 그렇게까지 어려운 수준은 아니라, 연습만 제대로 하면 육성에 큰 문제 없다. 무엇보다 개인 유틸과 파티 유틸이 둘 다 훌륭해서 파티에서도 환영받는다. 고점에서 크게 먹고 가는 직업이라, 연계 좀 누르는 게 괜찮다면 강력한 픽이다.
제논 ★★★
진심으로 오래 할 거면 강추하는 직업이다. 상위권 체급 중에 유일하게 일반인이 할 만한 난이도라는 게 핵심이다. 보통 체급 높은 직업은 장인과 일반인 격차가 너무 큰데, 제논은 그 격차가 작아서 일반 유저도 지표에 가까운 딜을 뽑는다. 단, 고스펙 구간부터 진가가 나오는 직업이라 가볍게 할 거면 비추. 조작감이 약간 뻑뻑한 것도 감안.
일리움
쉬운데 딜까지 강한 효율 깡패다. 날아다녀서 보스전 딜 넣기 쉽고, 이번 시즌엔 사냥도 편해서 단점이 거의 안 보인다. 마법사 추천에 거의 항상 들어가는 직업. 단, 구조가 좀 불쾌하다는 평이 있고, 고스펙으로 갈수록 투자 효율이 떨어지는 건 감안해야 한다. 유니온 챔피언으로 본 일리움 체급 생각하고 키우면 살짝 실망할 수 있다.
신규 직업 레테는?
이번에 새로 나온 레테는 얼굴값으로 관심 폭발인데, 솔직히 지금 당장 추천은 애매하다. 신규라 체급 판단이 아직 불확실하고, 무엇보다 조작감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린다. 소환술사 컨셉이라 잘 맞는 사람은 "이게 소환술사지" 하고 좋아하는데, 안 맞는 사람은 허공에 삽질하는 느낌이라고 한다. 이건 정보로 판단이 안 되니까, 테스트 서버에서 한두 시간 직접 만져보고 결정하는 걸 추천한다. 신규 직업이라 성장 보상 이벤트가 붙는 건 메리트다.
정리하면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다.
- 무조건 쉽고 무난하게 → 렌, 보마, 선콜
- 전사가 좋다 → 아델
- 체급 욕심난다, 손은 좀 쓸 수 있다 → 윈브, 아크, 제논, 일리움
- 얼굴 보고 레테 하고 싶다 → 테섭에서 직접 만져보고 결정
결국 이번 시즌은 보스 미션 위주라, 어지간하면 쉽고 유틸 좋은 직업이 정답이다. 진짜 고민되면 렌 하면 된다. 후회 안 한다.
이상 며칠 갈아 넣어서 정리한 챌섭 직업 추천이었다.
그래서 넌 뭐할거냐고?
난 아란할거다ㅋ
'게임 > 메이플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메이플 레테 장패드 언박싱 / 렌 장패드 쓰다 갈아탄 캐릭터 마우스패드 실물 리뷰 (0) | 2026.07.12 |
|---|---|
| 메이플 오버드라이브 쇼케이스 총정리 / 신규 직업 레테부터 벨로나·플레이타임 단축까지 핵심만 긁어모음 (0) | 2026.06.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