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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이플스토리

메이플 레테 장패드 언박싱 / 렌 장패드 쓰다 갈아탄 캐릭터 마우스패드 실물 리뷰

by 리븅이 2026. 7. 12.

3줄 요약

  • 렌 장패드 쓰다가 때도 타고 레테 신상 나와서 갈아탐
  • 렌이랑 사이즈는 똑같은데 어두운 색이라 레테가 더 커 보임
  • 컬러감 지리게 예쁨. 화면보다 실물이 나은 흔치 않은 케이스

언박싱 하자마자

렌 쓰다가 레테로 갈아탄 이유

멀쩡히 쓰던 것도 신상 나오면 흔들린다.

렌 장패드도 잘 쓰고 있었는데 오래 쓰니 때가 타던 참에 레테 장패드가 새로 나았다길래, 분위기좀 바꿔볼 겸, 구매했다.

 

렌이랑 같은 크기인데 왜 레테가 더 커 보이지

사이즈는 똑같다. 근데 색 때문에 체감이 다르다.

이번에 제일 신기했던 부분. 레테랑 렌 장패드 크기가 78×40cm로 똑같은데, 나란히 놓고 보면 레테가 더 커 보인다. 이유는 색인 것 같음. 레테는 어두운 색이라 존재감이 묵직하게 크고, 렌은 밝은 분홍색이라 같은 크기여도 더 작고 가볍게 보였다. "렌이랑 똑같겠지" 하고 깔았다가 "어 이게 더 큰데?" 했음. 참고로 78×40이면 마우스랑 키보드 다 올라가는 풀사이즈 데스크매트라, 좁은 책상이면 줄자부터 대보는 걸 추천한다.

 

컬러감이 화면보다 예쁘다는 게 말이 됨?

색감이랑 선명도가 상세페이지보다 좋다.

레테 장패드 최고 강점. 풀컬러 초극세사라 그런지 색이 쨍하고 선명하다. 어두운 톤이라 자칫 칙칙할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색이 깊게 잘 뽑혔다. 캐릭터 굿즈는 실물이 화면보다 흐리멍텅한 경우가 많은데, 이건 결제할 때 기대한 것보다 실물이 더 예뻤음.

 

 

만지면 안다, 극세사 + 네오프렌 조합

촉감 부드럽고 손목 편하고 안 밀린다.

윗면은 초극세사라 손목 닿는 감이 부드럽고, 두께 4mm 쿠션감이 있어서 오래 앉아 있어도 손목이 편하다. 바닥은 빗살 무늬 네오프렌이라 마우스 격하게 움직여도 안 밀림. 테두리 오버로크 마감이라 끝도 안 풀린다. 오래 쓴 렌은 이미 때가 타 있어서, 새 레테는 그냥 새 것 값을 제대로 한다.

메이플 재획할때 내 세팅

 

이건 단점 아니고 알고 사라

단점 찾으려고 봤는데 딱히 없었다. 대신 사기 전에 알아둘 건 있음.

어두운 색이라 밝은 렌보다 먼지나 흰 부스러기가 눈에 더 잘 띌 수 있다는 것(렌 더러워지는 거 겪어봐서 이건 관리하기 나름). 그리고 맞춤 주문제작 상품이라 개봉·훼손 없어도 단순 변심 반품이 어렵고, 배송도 바로 안 오고 일주일쯤 걸린다. 24,900원이 "그냥 장패드"로 보면 비쌀 수 있는데, 캐릭터 값이라 생각하면 납득됨.

평소 내 책상 세팅

 

결론

렌 쓰다가 갈아탄 거 후회 없다. 색감 지리고, 촉감 좋고, 책상 분위기가 레테로 확 바뀐다. 렌 장패드 때 타서 고민 중이거나 레테 좋아하면 그냥 사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