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2 - [리뷰/전자제품] - 샥즈 오픈닷 원 구매 후기... 가 아니라 일단 주문부터 했다 (B&W 쓰다가 왜 오픈형을?)
샥즈 오픈닷 원 구매 후기... 가 아니라 일단 주문부터 했다 (B&W 쓰다가 왜 오픈형을?)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3줄 요약얼마 전에 산 B&W PX8 S2가 너무 좋은데, 여름이 오니까 머리에 헤드폰이 덥다.그래서 출퇴근 +
studyvamtol.tistory.com
샥즈 오픈닷 원 개봉기 / 착용감·단점 솔직 후기
3줄 요약
- 전에 "주문만 했다"고 쓴 그 오픈닷 원이 드디어 도착했다. 방금 막 껴본 첫인상.
- 엄청 가볍고 고정도 잘 되는데, 오래 끼면 귀에 살짝 압박감이 온다.
- 오픈형이라 시끄러운 데선 소리가 거의 안 들린다. 그리고 케이스가 유닛에 비해 쓸데없이 크다.
전에 샥즈 오픈닷 원을 주문했다는 글을 쓰면서, 물건 오면 제대로 껴보고 후기를 쓰겠다고 예고했었다. 그 물건이 왔다. 방금 박스 까서 막 껴본 참이라 깊은 장기 사용기는 아니고, 딱 개봉 첫인상이다.
원래 산 이유는 간단했다. 얼마 전 산 B&W PX8 S2가 여름 되니 머리에 덥고, 살도 쪄서 운동도 해야 하고. 출퇴근이랑 운동에 같이 굴릴 가벼운 오픈형이 필요했다. 오픈형은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까보니 어땠는지 순서대로 적어본다.
케이스가 왜 이렇게 큼?
까자마자 든 생각이 이거였다. 유닛은 진짜 작고 가벼운데, 케이스가 그에 비해 너무 크다. 손에 쥐고 "이어버드가 이만한데 케이스를 굳이 이 사이즈로 만들어야 했나?" 싶었다. 유닛이 작으니까 케이스 덩치가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것도 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닐 생각하면 살짝 부담된다.
껴보니 가볍고 잘 붙는다, 근데 오래 끼면 압박이 온다
착용감은 일단 좋다. 무게가 거의 안 느껴질 만큼 가볍고, 귀에 거는 클립이 생각보다 단단하게 잡아줘서 흘러내릴 걱정은 없었다. 고개를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는다.
근데 그 단단함이 양날의 검이다. 클립이 귀를 꽉 잡아주는 만큼, 오래 끼고 있으면 그 부분에 압박감이 온다. 잠깐 낄 땐 모르는데 장시간 착용은 좀 부담스러울 것 같다. 이건 며칠 적응해봐야 정확히 알 듯하다.
오픈형의 함정 - 시끄러운 데선 소리가 안 들린다
오픈형 첫 도전이라 제일 궁금했던 부분이다. 귀를 안 막아서 주변 소리가 들리는 게 장점인데, 뒤집으면 그게 단점이기도 했다. 조용한 데선 괜찮은데, 외부 소음이 많은 곳에선 음악이 거의 안 들리거나 아주 작게 들린다. 출퇴근이랑 운동에 둘 다 써봤더니, 시끄러운 환경일수록 이게 확 체감됐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따져보면 당연한 거다. 귀를 안 막으니 바깥 소리가 그대로 들어오고 그만큼 음악이 묻힌다. 답답하지 않고 안전한 대신, 시끄러운 데선 볼륨을 올려야 한다. 오픈형 쓰려면 감수해야 하는 부분 같다.
그래도 예쁘긴 하다
이건 인정. 디자인은 예쁘다. 귀에 걸어도 안 튀고 깔끔해서, 주문기에서 "정장에 껴도 안 어색할 것 같다"던 기대엔 일단 부합한다.
첫인상 정리
솔직히 막 껴본 첫 느낌만 보면 단점이 더 눈에 들어왔다. 압박감, 시끄러운 데서 잘 안 들리는 거, 그리고 케이스 덩치. 가볍고 고정 잘 되고 예쁜 건 분명한 장점인데, 첫인상에선 아쉬운 쪽이 먼저 보였다.
근데 이게 "받자마자"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압박감이나 소음 문제는 며칠 적응하면 또 달라질 수 있고, 오픈형 자체가 처음이라 내 귀가 아직 안 익은 것도 있을 거다. 그래서 "오픈형 입문, 성공이냐 실패냐"는 아직 보류다. 출퇴근이랑 운동에서 며칠 더 굴려보고, 압박감이 적응되는지 시끄러운 데선 어떻게 쓰는지 잡히면 제대로 된 후기로 다시 쓰겠다.
'리뷰 > 전자제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필립스 링고 TAH2000 후기 / 3만원짜리 레트로 헤드폰 실사용 솔직후기 (0) | 2026.07.03 |
|---|---|
| 필립스 링고 TAH2000 개봉기 / 3만원인데 음질 합격이네? (2) | 2026.06.19 |
| 필립스 링고(TAH2000) 질러버림 / 3만원짜리 레트로 헤드폰 (1) | 2026.06.15 |
| 코지마 러너블맥스 목어깨 마사지기 솔직 후기 / 목디스크 승모근 뭉침에 4주 써봤다 (CMN-135WL) (0) | 2026.06.13 |
| 플스5 6개월 사용 후기 / 살까 말까 고민된다면 이거 먼저 읽어라 (PS5 스펙, 엑박·PC 가격 비교 포함) (2) | 2026.06.13 |





